겨드랑이의 주름을 통하여 각각 5~7cm 길이의 2개의 평행선을 긋고 절개 한 후, 피부를 뒤집어서 아포크린 땀샘을 직접 제거하고 다시 봉합하는 방법입니다.

1)최소절개 액취증 수술
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2~3cm를 절개한 후 피부 밑을 박리하여 액취증의 원인인 과도한 아포크린 선을 절제하는 것입니다. 액취증이 심한 경우이거나 재발을 확실히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가장 널리 시술되고 있습니다.

2) 지방흡입술을 이용한 액취증 수술
겨드랑이에 조그마한 절개를 가한 후 지방흡입기를 이용하여 아포크린 한선을 선택적으로 파괴한 후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시술합니다.
최근에 그 사용이 증가하는 방법으로, 흉터가 거의 없고 수술시간이 짧아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수술이 끝납니다. 불충분하게 수술한 경우 재발이 될 경우가 있으며 수술 후 약 이틀 정도의 고정기간이 필요합니다.

3) 레이저를 이용한 액취증 시술
아포크린선이 주로 겨드랑이의 털 주위에 많이 위치해 있는 해부학적 특성을 이용해 제모레이저 등으로 겨드랑이 모근을 파괴하는 방법입니다.
액취증 교정의 효과는 외과적 수술이나 지방흡입술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. 간혹 외과적 수술 시 아포크린을 제거하지 않고 레이저로 파괴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나 수술효과는 일정하지 않은 편입니다.

메스로 겨드랑이 피부를 일부 절제하고 이식하거나 절개하여 피부 밑에 붙어있는 아포크린 땀샘을 제거하는 수술방법으로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.

단점으로는 흉터가 남고 수술 후 츌혈의 가능성과 일주일 정도 팔을 사용할 수 없다.

1.치료가 끝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나 땀샘 제거술을 시행한 후 치료기간 동안은 가능한 수 술 부위에 과도한 힘을 필요로 하는 행동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.
2.땀샘을 제거한 부위의 털은 수술과 함께 완전히 빠지는데 6개월 정도 경과한 후 다시 나기 시작하지만 그 숫자는 현저히 감소됩니다.
3.수술 부위가 정상적으로 회복된 후에도 가급적 겨드랑이 부위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고 향수 등을 뿌리는 것은 자칫 악취를 심하게 할 수 있는 만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